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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lboro 이야기 ... 두울카테고리 없음 2010. 4. 19. 17:07
1800년대 말 미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지금의 MIT공대의 전신인 학교를 다니는 가난한 고학생이 있었다. 그는 지방유지의 딸과 사랑에 빠졌고 여자 집안에선 둘사일 무쟈게 반대해서 둘을 갈라놓기 위해 여잘 멀리 친척 집에 보내 버렸다. 남자는 그녀를 찾기위해 몇 날 며칠을 헤매다녔다. 그러다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날 결국 그녈 만나지 못하고 터덜터덜 그녀 집앞으로 가고 있었다. 마침 그 날 그녀가 집에 돌아오는 날이어서 둘은 집앞에서 반갑게 해후를 했다. 여자가 말하길, "나 내일 결혼해... " 남자는, "내가 담배 한 대 피우는 동안만 내 곁에 있어줄래?" 여자는 고개를 끄덕였고 남자는 담배를 꺼내 불을 붙였다. 그 당시 담배는 지금처럼 필터가 있는 담배가 아니라 잎담배로 종이에 말아피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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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lboro 이야기 ... 하나카테고리 없음 2010. 4. 19. 17:04
언제인가 정확치 않은 과거의 어느날, John(나이 26세)이라는 청년이 있었다. 당시 MIT대학 졸업반인 수재였으나 아버지는 어렸을적 돌아가시고 홀어머니 밑에서 그리 풍족하지 못하게 컸으나 올바른 정신자세와 똑바른 가치관으로 이 세상을 멋있게 살아가는 청년이었다. 그런 그에게 Sujan이라는 나이 23세의 아가씨가 있었다. 100대 기업에 들어가는 D그룹 사장의 외동 딸로 그들 둘은 연인이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사랑에는 장애물이 있었으니 Sujan의 아버지. D그룹의 사장, 그는 딸의 남자친구인 John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MIT대학을 졸업하니 엘리트이고 그리 나쁘지 않은 미래를 설계할수 있지만 그의 집안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더구나 그의 딸 Sujan의 외모에 반한 국회의원 Do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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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음악 에세이"카테고리 없음 2010. 4. 19. 12:07
씨네21의 정기구독자 초청 이벤트에 당첨되어 정말이지 오랜만에 연극을 보고 왔다. 내 기억에 사랑하는 반쪽과 서울에서 연극을 본 것은 처음으로 기억한다. 같이 찾은 곳은 신촌 명물거리에 있는 the STAGE라는 자그마한 극장... 이곳을 들어서는 첫 생각은 아~ 난타도 이런 자그마한 곳(학전BLUE)에서 시작을 했는데... 라는 기억이 떠오른다. 60여 곡의 음악과 어우러지는 극 속에서 웃음과 울음이 교차하는 그러한... 일상 생활 속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인 듯한 느낌이 밀려오는 그러한 드라마... 2시간 20여 분의 공연을 마치고 나와 아쉬운 부분은 극장 내에서 사진을 못찍었다는 점이다. 길을 나와 신촌 길을 걸으며... 또다른 추억 하나를 가슴 속에 새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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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짜리 인생의 조건카테고리 없음 2010. 3. 24. 18:16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외국인에게 들었다며, "100점짜리 인생을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일단 알파벳 순서대로 숫자를 붙여 주라고 했다. A에 1을 붙여주고 B에 2, C에 3, D에 4, ... 이런 식으로 가면 Z는 26이 된다. A B C D E F G H I J K L M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N O P Q R S T U V W X Y Z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그런 다음 알파벳 단어를 숫자로 환산해서 점수를 낸다. 진장관이 물었다. "열심히 일하면 될까요? " 그리고는 계산을 해봤다. hard work. 98(8+1+18+4+23+15+18+11)점이었다. 일만 열심히 한다고 100점짜리 인생이 되는 건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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